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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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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열차 행사

jisunny 님께서 2013-10-11 09:51, 1884 hits

성가대가 평화열차 (PEACE TRAIN) 행사에 연대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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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 3 ] | Last post 2013-10-11 09:51
Feldrose
#1 - 2013-10-10 07:11
Feldrose

대륙횡단 ‘평화열차’ 출발 첫 보고서가 올라와 있습니다.

베를린∼모스크바 첫 여정 마쳐…25시간 2천777km 대장정
2차 세계대전·스리랑카 내전 기억 나누며 평화 기원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할아버지가 전쟁 중 이곳에서 돌아가셨다고 들었어요. 나치가 세력을 확장했다가 후퇴했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모스크바까지의 이 길은 제게는 부끄러움과 슬픔의 공간입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출발한 평화열차가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로 접어들자 독일인 자비네 뮐러 랑스토프(51·여)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회상에 잠겼다.
세계대전 중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추모하고 전쟁의 비극을 가져온 독일 역사를 반성하는 것은 그녀가 이번 평화열차에 몸을 실은 이유였다.
8일 오후 10시께 (현지시간) 베를린 중앙역을 출발한 평화열차는 밤새 독일 국경과 폴란드 바르샤바를 지나 9일 오전 10시께(현지시각) 벨라루스를 통과하고 있었다.
기차에서 아침을 맞은 평화열차 참가자들은 복도로 나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각자가 바라는 평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인도인 셰익스피어(33)는 인도의 신분제도인 카스트 제도의 실질적인 철폐가 필요하다고 목청을 높였다. 셰익스피어는 카스트 최하위 계층인 ‘달리트(Dalit)’ 출신이다.
셰익스피어는 ”카스트 제도가 법적으로는 없어졌지만 아직 달리트는 다른 계급과 결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최근 인도에서는 달리트 남성이 수드라 여성과 결혼하기 위해 결혼을 반대하는 여자 가족을 몰살한 사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09년 스리랑카에서는 민족 간 내전으로 15만여명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라며 ”이처럼 끊이지 않는 전쟁과 차별을 반성하고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이 열차에 탑승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박슬비(21·여)씨는 ”베를린에서 홀로코스트 기념관들을 돌며 팔레스타인 분쟁, 북한 인권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라며 ”다른 국가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며 한반도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열차가 베를린에서 출발해 모스크바까지 이동한 거리는 총 2천777km, 이동시간만 25시간에 달했다.
15개국 111명의 평화열차 참가자들은 5평 남짓한 침대 객차 한 실당 3명씩 배정됐다.
공간도 비좁았고 승무원들이 러시아어를 제외하곤 소통이 불가능해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피곤보다는 설렘이 더 진하게 묻어났다.
대학생 서나라(23·여)씨는 ”모스크바에서 이르쿠츠크까지는 4일이 걸린다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베를린에서 모스크바까지는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라며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평화열차 참가자들은 베를린에 이어 두번째 정착지인 모스크바에서 평화 콘퍼런스, 평화순례 등의 일정을 마친 뒤 12일 이르쿠츠크로 출발한다.

평화열차는 이달 30일 개막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 총회 사전 행사로 독일 베를린에서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 중국 베이징 등을 거쳐 오는 29일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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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drose
#2 - 2013-10-11 08:37
Feldrose

조국의 통일을위한 평화열차 행사에관한 기사를 올립니다.

베를린서 ‘한반도 평화열차’ 출발, 남북 이을까
등록 : 2013.10.08 20:26수정 : 2013.10.08 22:24툴바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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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각) 오후 6시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열린 ‘평화기원 촛불예배’에서 조헌정 향린교회 목사(가운데)와 크리스토프 타일레만 목사(왼쪽)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와 죄의 고백과 용서의 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
베를린 광장 15개국 120여명 촛불예배

부산 세계교회협 총회 앞두고
러~중~북~부산 잇는 열차 운행
북한에 평양경유 계속 설득중
‘우리의 소원’ 플래시몹 눈길도
“정전협정 폐기·평화체제 구축을”
여러 나라의 기독교 신자들이 ‘분단의 상징’ 독일 베를린에 모여 촛불예배를 열고 ‘2013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열차’의 출발을 알렸다.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는 7일(현지시각) 오후 6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15개국에서 온 120여명의 평화열차 참가자들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예배’를 열었다. 한국인들과 촛불예배를 함께 준비한 울리케 트라우트바인 목사는 설교에서 “평화열차는 전세계의 평화와 화해에 대한 성경적 비전을 상징하고 있다. 이 열차는 우리로 하여금 세계대전의 수많은 희생자들을 기억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모든 칼을 쟁기로 만들지 못했다. 평화열차가 커다란 관심을 받게 되고 사람들을 평화의 길로 데리고 가게 되기를 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독일 목회자들이 번갈아 발언을 하고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공동으로 예배를 이끌었다.
재독동포 2세 등으로 구성된 문화단체 ‘천둥소리’의 사물놀이 공연도 예배 전후 흥을 돋웠다. 참석자들은 촛불을 손에 들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변 관광객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관심을 표시했다. 예배 직전 참가자 100여명이 광장 한가운데서 ‘우리의 소원’을 부르는 플래시몹을 해 눈길을 끌었다.

7일(현지시각) 오후 6시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열린 ‘평화기원 촛불예배’에서 참가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
이날 예배는 세계교회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주관하는 ‘2013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열차’의 사전행사로 열렸다. 예배에 앞서 오전에는 바람직한 통일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도 열렸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올해 부산에서 열릴 10차 총회에 앞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알린다는 취지로 ‘평화열차’ 행사를 기획했다. 평화열차는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을 태우고 8일 베를린을 떠나 ‘모스크바·이르쿠츠크(러시아)~베이징(중국)~평양~서울’을 거쳐 이달 23일 부산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 남북한 관계당국에 협조를 요청 중인 주최 쪽은 최근 남북 관계 경색으로 평양 경유가 어려울 땐 중국 단둥에서 배를 타고 인천항으로 입국하기로 정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나핵집 목사(열림교회)는 이날 예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지막 가능성을 버리지 않고 평양을 경유해 북의 기독교인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자료집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평화열차를 타고 중간 거점지역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를 가짐으로써 평화 이슈를 세계에 홍보하고 세계교회협의회 부산 총회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인 참가자 60여명과 독일·뉴질랜드·에티오피아 등 15개국에서 온 나머지 외국인 참가자 60여명이 베를린에서 평화열차에 오를 계획이다. 세계교회협의회는 교파 간의 갈등을 해소하자는 교회일치운동(에큐메니컬)을 목적으로 1948년 만들어진 초교파적 협의체다.
평화열차 참가자들은 이날 심포지엄 자리에서 ‘베를린 평화메시지’를 발표해 “분단된 한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냉전시대가 끝나지 않을 것이다. 2013년 10차 총회가 개최되는 한국은 ‘끝나지 않은 전쟁’ 상태에 있다”며 “우리는 북한을 향한 여러 나라들이 적대적 정책을 바꾸고 (남북한이) 정전협정을 폐기해야 하며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베를린/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Anemone
#3 - 2013-10-11 09:51
Anemone

10월 10일 어제 저녁에 안영선집사님으로 부터 카톡에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모두들 잘 도착하고 프로그램에 맞추어 잘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제2여신도회의 도시락 수고에 칭찬이 자자했답니다.